세상사는 이야기

8비트에서 16코어까지...

ktsokh@daum.net 2020. 12. 28. 01:26
1985년 한달 월급 30만원을 들여서흑백 모니터와 본체.그리고 키보드만 있는 8비트 애플 컴퓨터를 샀다
플로피디스크도 없는 컴퓨터로 어셈블리.베이직을 공부하다
1988년 160만으로 xt컴퓨터를 사고 2년뒤 AT컴퓨터를 산후 386.486.586...이젠 5950x라는 무시무시한 cpu가 들어간 컴퓨터를 조립했다
35년이라는 세월을 컴퓨터와 함께 한셈인데 많은 추억도 있었고 이젠 카페를 하나 운영하면서 동영상강좌나 만들면서 지내고 있다
나에게는 너무 과분한 사양이지만 한 5년 지나면 이것도
보급형처럼 풀리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그동안 나를 거쳐간 컴퓨터만 해도 수십대인데 별로 이루어놓은것도 없으니...